오토데스크가 만든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
그래픽 툴photo 노트북에 설치된 오토데스크 스케치북이란 프로그램을 다룰 줄 몰라서입니다. 예전에도 포토샵은 내가 찍은 사진을 내가 요구하는 크기로 자르는 사용 목적 정도로만 사용했다. 그외 기능은 몰라도 불편함을 몰랐습니다. 이렇게 그래픽툴에 대한 기초가 부족하다보니, 오토데스크 스케치북을 열어도 뭐가 뭔지 몰랐습니다. 어쩔 수 없이 유튜브에서 사용방법을 찾아봤는데. 줸장. 이게 죄다. 아이패드로 설명을 해놓은게다. laptop 버전과 거의 비슷하긴 한데. 뭔가 쬐끔씩 다릅니다.
열심히 유튜브 틀어놓고 따라하는데, 미세하게 다른 부분들이 있다보니. 계속 좌절만 하고 있습니다.
예제 이미지
이미지를 흑백으로 제작하는 한꺼번에 특정 객체만 색상 값을 남겨 놓아 사진에서 도드라져 보이도록 제작하는 효과 주변부를 흐려지게 하는 아웃포커스 효과 불꽃놀이 오버레이 효과 빛샘 효과 크로스 필터 효과 사진을 코믹하게 꾸밀 수 있는 여러 테마의 스티커 모음 텍스트 삽입하기 이렇게 성공한 사진은 디스크에 저장하거나 SNS 혹은 페이스북 같은 곳에 곧바로 올릴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약 590개의 기능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도비 프레스코
종이에 그린 것 같은 수채화를 그릴 수 있는 어플입니다. IOS환경에서만 사용가능합니다. 붓의 물 양을 조절할 수 있고워터 플로우 물감이 번져나가는 모양이 실제 수채화와 비슷한 느낌을 줍니다. 드라이 레이어라는 물을 말려주는 효과도 있어서 번짐의 정도를 조절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포토샵과 같은 어도비에서 만든 어플인만큼 인터페이스가 아주 유사합니다. 따라서 이전 포토샵 유저라면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유저라면 다소 까다롭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오토데스크 스케치북 다운받고 설치하는 법과 단출한 특징들을 살펴봤는데요. 아무리 좋은 도구라도 사용자의 숙련도가 미비하다면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없겠죠. 시간 날 때마다. 틈틈이 드로잉 연습해서 앞으로 블로그에 열심히 그린 그림들도 올려볼게요. 참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강점은 가볍다는 점입니다. 실행도 빠르고 제 저렴이 태블릿에서도 버벅거림이 없이 잘 호환돼서 아주 좋습니다.